한로즈
Han Rose
작가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한국에서도 서툴고 낯선 느낌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쉽게 지치고 또 사회적 부담감에 시달리듯 힘겨워했다. 그는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를 쓰는 이탈리아로 도피하듯 떠나게 되었는데, 어깨를 움츠리고 손에 힘을 늘 주며 보냈던 삶과 달리, 낯선 곳에서의 이방인이라는 정체성은 오히려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 주었다.
홀리데이 마카 드로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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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퀘테레 드로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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