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인
KLOINM
KLOINM(클로인)은 바이올리니스트 겸 뮤지컬배우인 KoN(콘)과 작곡가 겸 콘텐츠 디렉터인 LIMHANA(임하나)로 이루어진 아티스트 듀오이다. KLOINM은 KON과 LIM의 이름에서 비롯된 합성어로, 이들의 협업과 시너지를 상징한다.
KoN(Korean on the Note, 콘, 坤)은 끊임없이 확장과 소멸하는 물질세계 속에서 불변의 가치를 추구한다. 그는 인간 본질을 탐구하며 유한한 인생 속에서 무한한 예술이 탄생할 수 있음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다. 회화,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의 언어로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으로서, 무한한 시공간 속에서 스스로를 기록한다.
LIMHANA(임하나)는 인물 표면의 모습이 아닌 영혼 혹은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여 가장 순수하고 정제된 우리의 모습들을 드로잉으로 완성하고 있다. 나이, 성별, 인종, 국가 등을 배제한 삶의 어둠이 사라진 인물의 평범한 일상을 단순하게 포착하고 이를 작품에 담았다. 작품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리지 않아야 할 순수한 시절의 이야기들에 대해 관객과 깊이 교감한다.